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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의 찐라이프(육아/맛집/여행)

호주에서는 외모 평가가 실례일 수 있다?” 해외 문화 차이 꼭 알아두세요! 본문

찐뉴스

호주에서는 외모 평가가 실례일 수 있다?” 해외 문화 차이 꼭 알아두세요!

찐라이프 2025. 6. 25. 14:01

요즘 해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행이나 유학, 이민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도 아이들 영어 교육에 관심이 생기면서 호주 문화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알게 된 외모 평가에 대한 호주의 문화적 인식이 참 인상 깊었어요.

“한국에서는 일상인 외모 언급, 호주에서는 민감한 주제”

한국에서는 친구끼리
“오늘 얼굴 좋아 보이네”
“요즘 살 빠졌어?”
“화장 잘 먹었네~”
이런 말들이 “칭찬처럼 자연스럽게” 오가죠?

하지만 호주에서는 이런 말조차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호주는 다문화·다인종 국가인 만큼, 외모나 신체에 대한 언급 자체를 조심스럽게 여기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타인의 외모를 평가하는 건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로 여겨지거나,
경우에 따라 차별 또는 괴롭힘(bullying)의 일환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요.

“예쁘다”도 조심? 칭찬도 맥락이 중요!

호주에서는 누군가에게 "너 예쁘다", "귀엽다"고 말하는 것도 관계와 맥락에 따라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직장에서 외모에 대한 언급은 성희롱으로 간주되기 쉬워요!

실제로 일부 학교나 회사에서는
“외모 평가를 하지 않는 것이 예의”라는 교육을 따로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외모보다는 개인의 능력이나 성격, 행동을 중시하는 문화죠.

“아이들과 함께 해외생활을 생각 중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한국 문화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호주 사람들의 이런 반응이 조금 낯설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사회에서 예의로 여겨지는 기준이 있다면
“그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진짜 배려”겠죠.

저도 요즘 아이들에게
“외모보다는 마음, 행동, 태도를 칭찬해주자”는 말을 더 많이 해주려고 해요.


✔️ 정리하면!

호주에서는 외모 언급이 실례가 될 수 있음!

“예쁘다, 살 빠졌네” 같은 말도 조심스럽게 전달해야 함

특히 학교·직장에서는 외모 언급이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 있음

개인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