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뉴스
“테슬라, 유럽서 5개월 연속 판매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 점)
찐라이프
2025. 6. 26. 12:13
안녕하세요 :)
오늘은 뉴스에서 본 테슬라의 유럽 판매 슬럼프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 점도 같이 알려드릴께요!

무엇이 사실인가?
- 5개월 연속 판매 감소:
- 테슬라의 유럽 시장 신차 등록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구체적으로, 5월 한 달 동안 유럽 30개국에서의 판매가 28% 감소했어요
- 시장 점유율 하락:
- 테슬라의 유럽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8% → 1.2%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경쟁 심화 & 모빌리티 변화:
- 중국 전기차,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 CEO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 등 영향으로 판매 부진이 이어진다고 분석 중입니다
왜 중요한가?
- 테슬라는 전기차 대표 브랜드
- 하지만 요즘은 “전기차 하면 테슬라”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지 넓어짐
- 더 다양하고 가격 경쟁력 있는 전기차 모델이 많아져, 소비자 혜택이 늘어난 셈입니다.
- 경제와 정책 변화의 신호탄
- 유럽에서는 보조금 축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의 경제 변화가 자동차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앞으로 테슬라에 기대되는 점 5가지

1.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본격 판매
-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이 예정된 사이버트럭은 픽업트럭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미국 내 수요가 많고, 테슬라의 기술력과 브랜드력이 결합된 신차이기에 흥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2. FSD(완전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 테슬라는 계속해서 FSD(Fully Self Driving)를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 2025년에는 더 고도화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실제 도로에서 부분적이나마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AI와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선도주자라는 점은 여전히 강점이에요.
3. 차세대 보급형 모델 출시 예정 (Model 2?)
- 약 2만5000달러(한화 약 3천만원 이하) 수준의 보급형 전기차가 2025~26년 출시 예정이에요.
- 이 모델은 테슬라의 글로벌 점유율 회복을 위한 전략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4. 에너지 사업 확대 (태양광·ESS)
- 전기차 외에도 태양광 패널(Solar Roof), 에너지 저장장치(파워월) 같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 가치가 다변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5. 테슬라 로봇(옵티머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테슬라봇 ‘옵티머스’**는 장기적으로 테슬라가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AI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포석이 될 수 있어요.
일론 머스크는 “이게 테슬라의 미래다”라고 강조할 만큼 자신감을 보이고 있죠.

결론
지금은 주춤하지만,
테슬라는 “전기차 브랜드”를 넘어 AI, 로봇,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 중입니다.
이런 변화가 단기 성적에는 불안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장기 투자나 미래 산업을 보는 시선에서는 여전히 기대할 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