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글씨” 써봤더니, 무료 서체 맞아? 퀄리티 실화! 다운로드 방법 안내
카카오가 만든 ‘카카오 글씨’, 이건 꼭 써봐야 해!

최근 카카오가 새로운 서체 ‘카카오 글씨’를 공개했단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봤어요. 뭐든 새로운 걸 좋아하는 저는 특히 폰트, 서체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 '카카오 글씨'는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실용성까지 잡은 폰트더라고요.
심지어 "개인, 상업적 사용까지 완전 무료"랍니다!
기사 보시면 맨 밑에 다운로드사이트 안내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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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새 디지털 서체 '카카오 글씨' 제작 및 무료 배포 - PR매거진(PR Magazine)
카카오가 '카카오 글씨'를 무료로 선보인다.‘카카오 글씨’는 디지털 화면에서의 가독성과 표현방식에 최적화된 서체로, '카카오 큰글씨'와 '카카오 작은글씨'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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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씨’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는 ‘카카오 큰글씨’, 다른 하나는 ‘카카오 작은글씨’예요.
‘카카오 큰글씨’는 이름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에서 제목처럼 눈에 확 띄게 만들어진 서체예요. 그래서 블로그 타이틀, 유튜브 썸네일, 발표자료에 쓰기 딱이에요. 반면 ‘카카오 작은글씨’는 본문용 서체인데, 작은 화면에서도 또렷하게 읽히도록 글자 간 간격이나 선의 두께를 아주 정교하게 다듬었다고 해요.
제가 놀란 건 바로 이 부분이에요.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식을 반영해 "ㅋㅋ", "ㅇㅇ"처럼 초성만 사용하는 문화까지 고려했다는 점! 기존 서체들은 초성만 쓰면 작고 흐릿하게 보이기 일쑤였는데, '카카오 글씨'는 초성 하나만으로도 "하나의 글자처럼"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해요. 와, 이건 진짜 신박하지 않나요?
게다가 ‘:)’, ‘:-D’, ‘->’ 같은 이모티콘이나 특수기호도 예쁘게 보이도록 자동 변환해주는 리가처(Ligature) 기능까지 탑재돼 있어요. 이건 진짜 텍스트 하나만으로도 감정 전달이 가능한 요즘, 너무 유용하겠죠?
저는 당장 카카오 기업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제 블로그 포스팅에 적용해볼 생각이에요. 특히 콘텐츠를 많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 서체 꼭 한 번 써보셨으면 해요. "무료인데 퀄리티는 유료급"이라는 게 실감 납니다.
다운은 카카오 기업사이트 외에도 산돌 구름, 어도비 폰트에서 가능하다고 하니 접근성도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카카오가 만든 서체처럼, "소통을 배려한 디자인"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우리도 이제 서체 하나쯤은 ‘감성’만이 아니라 ‘기능성’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